"오늘은 단연 오명진의 날이었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모처럼 환하게 웃게 됐다.
13안타 11볼넷 11득점을 폭발시킨 타선을 이끈 건 단연 오명진이었다.
이날 6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한 오명진은 결승 만루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1홈런) 1볼넷 6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