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퍼포먼스...'주간 2승' 하영민 "개인 기록 의식하지 않는다" [IS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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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퍼포먼스...'주간 2승' 하영민 "개인 기록 의식하지 않는다" [IS 스타]

하영민(30)이 '2선발'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키움 히어로즈에 4월 첫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를 안겼다.

하영민은 2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원정 주말 3연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 키움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뒤 하영민은 "내 승리보다는 팀의 연승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게 더 기쁘다.(김)재현이 형 리드에 맞춰서 던졌고, 위기 상황에 삼진을 잡기 위한 투구를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오늘의 승리는 야수진에서 많이 도와줘서 기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감사하다"라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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