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에 빠진 그가 “지금은 한두 경기라도 이기려고 애쓰고 있다”며 냉혹한 현실을 인정했다.
아르날디는 승리 뒤 “그는 항상 내 우상이었다.이런 무대에서 그와 경기를 치르는 것 자체가 이미 내게는 승리였다.조코비치는 지금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었기에, 최선을 다해 승리를 노렸고 결과적으로 이겼다”라고 기뻐했다.
조코비치는 여전히 100번째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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