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가 투자해 화제가 되었던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 (Slate)가 국내 SK온과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SK온은 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에 걸쳐 약 2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슬레이트와 맺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내 배터리 공급망에서 '노 차이나 존' 기조가 강해지는 상황 속, 현지 생산 능력을 갖춘 K-배터리 기업으로서 SK온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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