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SK슈글즈, 女 H리그 2년 연속 통합챔피언 ‘왕조 구축’
광명 SK 슈가글라이더즈(이하 SK슈글즈)가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에서 2년 연속 통합 챔피언에 올라 최강의 전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김경진 감독이 지도하는 정규리그 우승팀 SK슈글즈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벌어진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서 2위 삼척시청을 24대22로 제압, 1차전 25대21 승리에 이어 시리즈 전적 2전승으로 챔피언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전반 초반 삼척시청의 빠른 공세에 2대5로 이끌린 SK슈글즈는 강경민의 속공 득점과 송지은의 중거리슛으로 4대6으로 격차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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