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4차 경선인 수도권·강원·제주권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연 합동 연설회에서 저마다 지역 발전을 약속하거나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현직 경기도지사인 김동연 후보는 "3년 전 여러분의 힘으로 대한민국 최대 지방 정부에 민주당 깃발을 들어 올리고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에 분연히 맞섰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송논쟁 같은 허튼 이념 논쟁에 빠지지 않고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라는 실용적 관점에서 차이를 넘어선 통합으로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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