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은 27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6천725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덕신EPC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친 김민선은 2위 임진영(6언더파 282타)을 5타 차로 제압하고 2023년 KLPGA 정규 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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