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진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두 번째 타석 오명진은 침체한 두산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는 홈런 한 방을 터트렸다.
송재영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외야 관중석에 떨어지는 비거리 115m 만루 홈런(시즌 1호)을 쳐 두산에 4-0 리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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