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득점으로 꽁꽁 묶였던 두산 타선이 오명진의 만루 홈런 한 방으로 일거에 4득점을 뽑았다.
오명진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 때 4회 말 1사 만루 상황 때 롯데 왼손 투수 송재영을 상대로 4-0을 만드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오명진은 두산이 모처럼 잡은 만루 기회에 타석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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