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연 '2025 월드IT쇼'에서 2억3000만 달러(약 330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영국,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등 12개국에서 찾아온 해외 바이어가 국내 우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했는데 역대 최대인 679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월드IT쇼는 최신 ICT 기술 동향을 국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구성하고 외국 기업들의 참여 폭을 넓히는 등 월드IT쇼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 있었다"며 "특히 올해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과 국가들이 참여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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