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미 성남시의회 도시건설 위원회 위원장 박은미 성남시의회 의원 (국민의 힘 분당동, 수내3동, 정자2·3동, 구미동)이 주민 동의 없는 의왕~광주 지하 고속도로 전면 재검토요구에 나섰다.
특히 박 의원은 "주민 동의 없는 사업은 절대 지속될 수 없고, 주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한 정책은 멈춰야 한다"며 "분당 주민의 뜻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토부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왕~광주 고속도로 사업'은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한 총 18.5km 노선으로 그중 약 7km 구간이 정자동, 금곡동, 구미동, 운중동 등 분당 중심지를 통과한 지하 (80m~130m) 터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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