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청소년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자체 운영하는 외사치안협력위원회와 안산교육지원청·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등과 협업,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을 상시 운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은 국내에서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은 도시 가운데 하나로 이주배경 청소년은 물론 가족을 위한 교육과 지원이 시급한 실정인데, 이번 글로벌청소년센터 지도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교육 확산에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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