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연석 들이받은 전기차 화재…운전자 음주운전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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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연석 들이받은 전기차 화재…운전자 음주운전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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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시14분 경기 용인시 수지구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수지톨게이트를 통과하던 폭스바겐 SUV 전기차가 연석을 들이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SUV에 불이 붙어 20대 운전자 A씨 등 차에 탑승하고 있던 2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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