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더 이상 할 말 없다" 끓어오르는 분노 참았는데…또 이상한 판정, '연이틀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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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더 이상 할 말 없다" 끓어오르는 분노 참았는데…또 이상한 판정, '연이틀 좌절'

이정후는 전날 텍사스를 상대로 4타수 1안타의 성적을 올리면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고개를 떨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이정후는 26일 경기를 마치고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미 판정이 나와서 파울 여부에 대해서 판단할 수 없다고 했다.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얘기했다.

이정후가 판정에 아쉬움을 드러낸 건 세 번째 타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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