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3.3% 감소했던 중국 공업 기업들의 이윤 총액이 미국과의 무역 전쟁이 재발한 올해 1분기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국가통계국이 27일 밝혔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3월 '규모 이상'(연간 매출 2천만위안, 약 40억원 이상 기업) 기업의 이윤 총액은 1조5천93억6천만위안(약 297조9천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0.8% 증가했다.
1∼2월 공업 이윤 총액이 0.3% 감소했던 것과 대조적으로 3월 한 달 이윤 총액은 전년 대비 2.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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