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가 27일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김동은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교서단체 유준숙 대표가 연설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유준숙 의원은 "우리 사회와 수원시가 마주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먼저 최근 수원시에서 잇달아 제기되고 있는 예비비 사용 논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고 언급했다.
유 대표는 "예비비를 '편리한 뒷주머니' 쯤으로 여기는 안일한 인식을 지양하고, 예산 집행의 정당성과 책임성에 대해 시민 앞에 분명히 답해야 할 것"이라며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예산의 집행과정에서 시의회와의 사전 소통이 현저히 부족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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