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최근 유심 해킹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자사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교체 서비스'를 실시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고객에게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이 고객 유심 정보 유출 정황을 발견한 지난 19일부터 유심 교체 서비스 시행 전날인 27일까지 미리 유심을 교체했거나, 교체할 예정인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해 유심 비용을 환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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