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이에서 정인덕이 빨리 자리를 잡기는 쉽지 않았다.
정규리그 2위, 4강 직행을 연이어 이루고도 번번이 단기전에서 좌절했던 LG는 시즌을 앞두고 전성현과 두경민이라는 고액 연봉의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했다.
정인덕은 4강 1, 2차전에서 평균 29분을 뛰며 8.5득점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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