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 앞세운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노년층 관람객 불만 속출
시사사의 4월 23일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디지털화와 종이 없는 운영을 추진하면서 일부 노년층 관람객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스마트폰을 통한 입장 예약, 디지털 지도를 이용한 전시관 검색 등 모든 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도쿄돔 33개 부지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를 효율적으로 이동하려면 디지털 지도가 필수지만, 일부 관람객들은 "디지털 지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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