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불지른 빚투…5월 은행 마통 8000억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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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불지른 빚투…5월 은행 마통 8000억 급증

이달 초 미국의 상호 관세 발표 이후 뉴욕 증시와 비트코인 등이 폭락하자, 저점 매수 기회라 판단한 투자자들이 ‘마통’을 뚫어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섰단 분석이 나온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5대 은행 마이너스 통장 잔액은 38조 2709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의 1분기 대비 2분기 차주별 대출 태도 지수는 가계 주택 14→-6, 가계일반 8→-8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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