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 중앙은행총재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전쟁 가시화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다른 나라에서 다 관세가 낮춰져도 미국-중국간 관세가 100% 이상으로 높은 상황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마비 우려, 다운사이드(경기 하락) 리스크가 경감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관세 정책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협상)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 최근 상호관세 발표 이후 미국 금융시장·채권시장·달러 움직임 등에 대한 불확실성, 특히 이게 관세 협상 진전 있더라도 있으면 원상태로 돌아갈지 지속될지 일시적일지 등에 대한 불확실성을 계속 논의했다"고 부연했다.
이 총재는 "자연스럽게 앞으로 미국 리세션(침체), 인플레이션이 어떻게 될 거냐 그런 논의가 많았다"며 "금융시장 위험이 증가할 때 글로벌 금융위기나 팬데믹처럼 대응 잘 할 수 있겠는지, 그 때에 비해 주요국 재정 여력이 굉장히 약해졌는데 재정을 풀 수 없는 상황에서 다시 위기가 오면 어떻게 할지 등 이야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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