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판정 불운 속 4경기 연속 안타…샌프란시스코 끝내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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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판정 불운 속 4경기 연속 안타…샌프란시스코 끝내기 승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던 타일러 말리(텍사스 레인저스)를 공략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0에서 0.327(104타수 34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이정후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말리의 시속 135㎞ 컷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익수 앞으로 날아가는 안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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