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물질은 브릿지바이오의 대표 파이프라인이자 회사 정체성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로, 2019년에는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약 1조46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회사는 BBT-877 개발을 단순한 기술이전용 과제가 아닌, 직접 임상 수행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전략적 자산으로 삼아왔다.
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는 지난 15일 기업설명회에서 “이번 임상에서 비교적 안전한 부작용 프로파일을 확보했다는 점은 유의미한 결과”라며 “특발성 폐섬유증 외에도 다른 적응증에서의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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