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우승 경쟁이 한국과 일본의 양자 대결 속 미국과 중국의 추격 구도로 펼쳐지고 있다.
사흘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사이고 마오(일본)와 공동 선두에 올라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에 나선다.
유해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경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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