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이동통신사 SK텔레콤(017670)은 지난 22일 오전, 자사 이용자의 유심 정보를 관리하는 서버가 악성코드 공격을 받아 일부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일부 언론에서는 유심 정보가 이미 유출된 것으로 단정하고, 이를 통한 2차 피해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보도를 이어갔다.
그는 “유심 비밀번호 설정은 물리적으로 유심이 탈취됐을 경우를 대비한 조치일 뿐”이라며 “이번처럼 서버가 해킹당한 사고에는 실질적인 대응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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