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벗고 제조업 혁신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중국제조 2025'(메이드 인 차이나 2025)를 내 건 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킹스 컬리지 런던의 윈단 궁 박사는 BBC에 "중국은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서 최첨단 수준을 따라잡았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전기차, 5G, 배터리, 태양광 분야는 선도하고 있다"면서 특히 AI 분야에서는 세계 시장에서 주요 국가가 됐다고 짚었다.
CNBC는 중국에 있는 유럽연합상공회의소가 지난 16일 발간한 '중국제조 2025, 기술적 선도의 대가'라는 제목 보고서를 토대로 이같이 보도하면서 "10개 핵심 산업 중 중국은 조선, 고속철도, 전기차 분야에서만 기술 우위를 점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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