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데려다주는데…구급차 비품 망가뜨리고 경찰 때린 60대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술 취해 데려다주는데…구급차 비품 망가뜨리고 경찰 때린 60대

구급차 안에서 욕설하며 내부 비품을 망가뜨리고 이 일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까지 가한 60대 주취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9월 홍천소방서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 A씨 구호를 위해 출동한 119구급차에 의해 이송되던 중 욕을 하며 차량 내 벽면에 설치된 20만원 상당의 철제 제세동기 거치대를 오른발로 여러 차례 내리쳐 망가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 판사는 "피고인은 피고인을 구호하기 위해 출동한 구급차에 설치돼 있는 비품을 손괴하고 경찰관의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이 벌금형을 초과해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공용물건손상 범행으로 인한 피해액이 비교적 경미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