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호남, 영남, 충청 등 주요 권역에서 압도적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며 대선후보 확정을 코앞에 뒀다.
김동연 후보는 7.41%로 2위, 김경수 후보는 3.90%로 3위에 머물렀다.
앞서 진행된 영남권과 충청권 경선 결과를 합산한 누적 득표율은 이 후보 89.04%, 김동연 후보 6.54%, 김경수 후보 4.4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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