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보안국 "러시아 장성 살해 자백한 우크라 정보요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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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보안국 "러시아 장성 살해 자백한 우크라 정보요원 체포"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최근 러시아군 고위 장성이 차량 폭발로 사망한 사건 관련, 범행을 자백한 우크라이나 정보기관 요원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리아노보스티, 모스크바타임스 등에 따르면 FSB는 26일(현지 시간) "1983년생 우크라이나 특수 요원을 야로슬라프 모스칼리크 중장 살해 혐의로 구금했다"고 밝혔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사건 직후인 25일 "키이우는 국내 테러 활동에 계속 관여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가 배후에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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