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 간 2+2 장관급 통상 협의를 마치고 귀국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번 주부터 실무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철강·자동차 등 품목에 25%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한국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를 이유로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이뤄진 만남이다.
안 장관은 “미국 정부가 상당히 많은 국가와 관세 협상을 하는 중”이라며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차분하고 신중하게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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