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가 아이들을 버렸다는 프레임에 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날 양소영은 "나도 졸혼을 생각해 보니까 제일 먼저 그게 떠올랐다.어떻게 사람들한테 이야기할까"라고 이야기를 꺼내자, 손정은은 "저도 엄청나게 고민했다.어떻게 이야기할까.차라리 방송에서 이야기하는 게 낫겠다.지인들한테 4년 동안 이야기 안 했다.가까운 아나운서들한테도 말 안 했다"라고 전했다.
율희는 "울고 싶은데 눈물이 안 나와서 힘들 때도 있다.이혼하고 나서 일을 1년을 못 했는데, 1년 동안 아이들을 버린 엄마가 되어있었다.다른 악플은 괜찮은데, 아이들이 왜 버려졌지? 나는 아이들을 버린 적이 없는데.버려진 아이들 프레임 씌워진 게 속상했다"라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