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후보 토론회, 상대 약점 캐묻기…"당원게시판 뭐냐" "부정선거론 믿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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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선후보 토론회, 상대 약점 캐묻기…"당원게시판 뭐냐" "부정선거론 믿나"

김문수 후보에게는 '부정선거론을 믿, 윤석열 전 대통령의 총리직 제안, 당원 게시판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어 "만약 제가 대통령이 되면 저한테 비판하실 일이 있으면 절대로 댓글로 하지 말고 저한테 전화하면 저는 받아서, 또는 만나자고 그러면 만날 테니까 절대 댓글은 다시면 안 된다"며 "저하고 한 후보와 관계가 댓글 다는 관계는 아니지 않느냐"고 했다.

한 후보는 "상상력이 뛰어나다"며 "계엄은 피해 다니시면서 당 게시판을 이렇게 돌아가면서 얘기하는 걸 참담하게 생각한다.민주주의 아니냐.당 대표든 누구든 당 익명 게시판에서 당원들이 비판하는 건 당연히 허용돼야 되고 그걸 뒤를 캐고 다니면 안 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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