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26일 한동훈 후보가 공약한 ‘5대 메가폴리스’가 2년 내 실현될 수 없는 “허황된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 경선 4강 토론회’에서 한 후보를 향해 “5대 메가폴리스를 2년 만에 조성하겠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하나하나가 모두 서울과 똑같은 훌륭한 도시를 2년 만에 만드는 게 어떻게 가능한 이야기인가”라고 물었다.
홍 후보는 한 후보의 5대 메가폴리스 공약에 대해 “기존 도시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데도 적어도 10년 걸린다”며 허황된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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