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후 윤동희의 중견수 쪽 2루타와 빅터 레이예스의 유격수 쪽 내야안타로 2, 3루 기회를 잡았다.
롯데는 9회초 1사 1, 2루에서 윤동희의 1타점 2루타로 5-3을 만든 뒤 김민성의 내야 땅볼, 윤동희의 내야 안타로 2점을 추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롯데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윤동희는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 1도루를 기록,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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