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0∼25일 전 세계 182개 공관에서 치러지는 21대 대선 재외선거에 26만여명의 유권자가 잠정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국외 부재자 및 재외 선거인 신고·신청자 수가 총 26만4천2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해외에 단기 체류하는 국외 부재자는 23만2천987명, 현지 국가에 정착해 사는 재외국민은 3만1천2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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