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장애인 인간승리 드라마’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사상 첫 3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댄스 스포츠 6관왕 노명주(고양시)가 선정됐으며, 배드민턴 박유미(시흥시)는 신인상, 보치아 이정욱(화성시)은 지도자상,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은 모범 단체상을 수상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대회 주인공은 31개 시·군의 선수들이다.오늘로 대회는 막을 내리지만 감동과 환희의 순간은 계속될 것이다.내년 광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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