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다중위기의 시대에 맞서기 위해 국내 인문사회 연구자들이 내놓은 해법은 무엇일까.
이밖에도 리빙랩 교육의 국제화와 관련해 국내 대학들의 인문사회계열 전공이 어떤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이 가능한지, 동아시아 역사문제 해결 및 협력을 위한 리빙랩 교육 방식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허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5개 권역의 인문사회 집단연구군 소속 연구소 50곳과 직접 만나며, 각 지역 연구소의 과제 현황과 연구자들의 관심사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은 그러한 만남을 바탕으로 인문사회 연구가 오늘날 한국 사회의 위기에 어떤 응답을 해줄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대학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