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후보들, '안방' 호남 구애…이재명 "DJ의 길 따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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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후보들, '안방' 호남 구애…이재명 "DJ의 길 따르겠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경선 호남권 합동연설회에 “5000만 국민의 미래와 나라의 운명이 달린, 이 거대한 싸움에서 늘 그랬듯 선두에 서주시겠나”라며 “이번에 호남이 이재명을 선택해 네 번째 민주정부 한 번 만들어 주시겠나”라며 지지를 덩부했다.

그러면서 “위기극복과 국민 통합, 민주주의와 평화가 바로 호남 정신이고, 더 치열하게 국민 삶을 바꾸라는 ‘민생 개혁 명령’이 바로 호남정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저의 손을 잡아 달라.남북평화와 국민통합, 경제위기 극복과 균형발전의 꿈을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일했던 이 김경수가 이뤄낼 수 있도록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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