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시즌 1호 홈런을 쳤다.
25일 1군에 복귀한 김도영은 LG와 경기 4회에 대타로 나와 2타점 중전 안타를 쳤다.
곧바로 대주자 박재현으로 교체됐던 김도영은 이날 부상 복귀 후 처음 선발 출전해 홈런을 날리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2만500명 홈 팬을 열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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