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스스로 팔척귀 미끼됐다… 혼신 다한 열연(귀궁)

먼저 여리는 윤갑을 향한 애절함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윤갑의 몸에 빙의한 이무기 강철이(육성재 분)가 여리의 입을 막아 윤갑을 그저 무력하게 지켜보는가 하면, 윤갑이 팔척귀한테 먹힌 상태라는 강철이의 말을 듣고는 눈빛이 크게 흔들리기도.

스스로를 미끼 삼아 팔척귀를 불러내기로 결심한 그는 결연한 눈빛과 함께 준비를 마친 뒤 이광을 유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