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나승엽은 주로 3번이나 5번을 맡았지만 이 경기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5일 두산전서 나승엽은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26일 잠실서 만난 김태형 감독은 나승엽이 4번 타자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줬다는 취재진의 칭찬에 "3번을 칠 선수가 없다"며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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