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울산 온산공단에서 발생한 4톤가량의 원유 유출 사고의 원인은 지하 배관 매설을 위해 압입공사를 하다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6일 A 시공사와 울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시작한 사고 현장 인근 굴착 작업 결과 지하 4m 지점 송유관 표면에 천공 작업용 드릴이 박혀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울산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우수관로를 봉쇄하고, 선박 8척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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