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휴대전화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폭행한 20대 A씨가 사회로부터 일시 격리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A씨를 응급입원 조치했다.
‘응급입원 조치’란 자해하거나 타인을 공격할 가능성이 큰 사람을 의사·경찰관 동의를 받아 정신의료기관에 입원시키는 제도로, 입원일을 제외하고 최대 72시간 입원 조치가 지속되며, 이후 전문의 판단에 따라 행정입원으로 입원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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