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제보자' 색출하기로…트럼프 1기 '재갈'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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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제보자' 색출하기로…트럼프 1기 '재갈' 부활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본디 장관이 이날 공문을 하달해 트럼프 행정부 들어 발생한 정부 정보 유출 사례를 거론하면서 정책 변경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다.

본디 장관은 "기성 뉴스 미디어의 특정 구성원들은 독립성이 없다"면서도 트럼프 행정부는 언론 자유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1기 집권기에 미국 법무부는 WP, CNN, 뉴욕타임스(NYT) 등에 소속된 기자들의 전화 사용 기록과 이메일 기록을 수색해 정부 내 제보자 색출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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