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로 극우세력에서 주장해온 '부정선거 음모론'과 관련, 의혹의 원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확한 답을 안 하기 때문'이라고 음모론자들의 편에 가까운 시각을 드러내 논란이 예상된다.
김 전 장관은 '부정선거 의혹이 있는 상태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보수 후보들이 책임지게 될 것인데 각오가 돼 있나'라는 질문이 또 나오자 "물론이다.부정선거로 이재명이 당선되면 제일 첫 번째 피해자는 제가 되는 것이고 두 번째 피해자는 국민 전체가 되는 것이다.그래서 이 책임은 후보자들이 피할 길이 없다"고 했다.
이어 "부정선거로 이재명이 당선되면 3.15 부정선거 이후에 4.19 이상의 큰 국민적 저항에 부딪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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