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일반 조문에 사흘간 약 25만명이 모여 교황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교황청에 따르면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11시부터 25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반 조문 기간에 약 25만명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26일 장례 미사를 시작으로 5월4일까지 '노벤디알리'라고 불리는 9일 동안의 애도 기간에 성 베드로 광장에선 매일 추모 기도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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