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힐랄전 7실점' 김경민 "슈팅 템포 빠르고 아차하면 들어가…많이 부족했다, 상대 인정" [현장인터뷰]

김경민은 "너무 좋았다.좋은 경험이었다.여기서 좋은 경험으로 끝나지 않고, 오늘의 경기를 분석하겠다"면서 "정말 슈팅 템포가 빠르더라.아차하면 들어가는데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그런 걸 보완해야 될 것 같다"고 상대 실력에 박수를 보냈다.

때문에 경기가 잠시 중단됐고, 광주 선수뿐만 아니라 알힐랄 선수들까지 모여 그라운드 위에 있는 비닐을 치우고서야 경기를 재개할 수 있었다.

상대의 도발에 웃으면서 대응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김경민은 "일단 내가 많이 부족했고, 상대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