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FA 이적·보상선수·트레이드 '연쇄 이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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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FA 이적·보상선수·트레이드 '연쇄 이동' 마무리

남자 프로배구 7개 구단의 비시즌 전력 보강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2024-2025시즌 정규리그가 끝난 후 열렸던 FA 시장은 21일 문이 닫힌 가운데 FA 자격을 얻은 25명 중 18명이 원소속팀과 계약했고 최대어였던 임성진이 KB손해보험과 계약하는 등 5명이 이적했다.

임성진을 KB손해보험에 내준 한국전력은 베테랑 리베로 정민수를 보상 선수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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