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이 지난해 개최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측에 지급한 금액이 알려지며, ‘공공 예산의 사적 활용’이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캠프레이크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더본코리아 자회사 티엠씨엔터와 계약을 체결하고, 백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 두 편의 홍보 영상을 게시하는 조건으로 5억 5,000만 원이 지급됐다.
게다가 영상 내 위생 문제 장면도 논란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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