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가 사람을 해치는 바다의 맹수로 인식되는 것과 달리 상어가 사람을 무는 사고 중 상당수는 계획된 공격이 아니라 생존 본능에 의한 자기방어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상어 공격이 사람들의 근접 활동 등 자극에 의한 것인지 등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약 5%인 322건이 인간 활동에 대한 반응으로 일어난 자기방어 행동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어 공격이 인간의 공격에 대한 반응으로 나왔거나 상어 공격으로 가벼운 표면적 상처만 난 경우, 인간 행동이 폭력적이지 않았거나 구조·구호 목적인데도 상어가 과도하게 반응한 경우 등은 자기방어 행동으로 볼 수 있다며 이런 사고의 책임이 상어가 아니라 사람에게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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